ICF 퀘벡 2026 전문코칭 컨퍼런스, 격변의 시대에 인간 중심 코칭의 미래를 묻다

회복탄력성과 자연의 지혜로 코칭의 본질 재조명
인간의 가능성과 집단지성, 공동체의 회복에 주목
과학·기술 발전 속 전문 코칭의 새로운 역할 모색
매체: HAPPY PLUS TIMES
캐나다 퀘벡주 롱괴유, 셔브룩대학교 롱괴유 캠퍼스
국제코칭연맹(ICF)의 퀘벡 지부인 ICF Québec이 2026년 전문코칭 컨퍼런스의 공식 일정과 주제를 공개했다.
공식 안내에 따르면 행사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셔브룩대학교 롱괴유 캠퍼스에서 열리는 일정으로 마련됐다.
올해의 주제는 프랑스어로 ‘Le coaching : source d’ancrage au cœur de la tourmente’로, 우리말로 옮기면 ‘격변의 한가운데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코칭’이라는 의미다.
이번 컨퍼런스는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대에 전문 코칭이 인간의 회복탄력성과 성장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중요한 의제로 제시했다.
자연에서 배우는 회복탄력성과 코칭의 본질

컨퍼런스가 제시한 첫 번째 방향은 자연의 회복탄력성에서 배우는 코칭이다.
자연의 재생과 다양성을 비유로 삼아 코치가 균형과 적응력을 유지하고 변화와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방법을 탐구하도록 했다.
이는 코칭을 단순한 문제 해결을 넘어 개인의 내적 자원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전문적인 대화로 바라보게 한다.
인간의 가능성과 집단지성의 중요성
두 번째 방향은 인간의 힘과 집단지성이다.
조직과 사회가 급변하는 상황에서도 코칭의 중심에는 사람에 대한 존중과 협력, 공동체에 대한 책임이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참여자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연결해 함께 배우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과학과 기술 발전, 미래 코칭의 새로운 역할
세 번째 방향은 ‘미래의 코칭을 함께 창조하기’다.

주최 측은 코칭이 과학적 연구, 기술 발전, 사회적 변화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기술이 발전할수록 코치에게 필요한 경청, 윤리적 판단, 인간적 관계의 가치를 어떻게 지켜갈 것인지에 관한 질문도 중요해지고 있다.
다만 이번 컨퍼런스의 공식 주제가 인공지능의 효과에 관한 새로운 실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전문 코칭의 다양한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공식 프로그램에는 언론인 소피 티보(Sophie Thibault)의 개막 강연과 리더십 전문가 레미 트랑블레(Rémi Tremblay)의 폐막 세션이 편성됐다.
또한 신경과학과 지속 가능한 변화, 코칭 슈퍼비전, 윤리적 자각, 자연을 활용한 코칭, 현장에 적용되는 코칭 연구 등을 다루는 워크숍이 포함됐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전문 코칭이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조직의 변화 관리와 리더십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캐나다 전문 코칭 산업에 주는 시사점
이번 컨퍼런스가 제시한 의제는 캐나다 전역의 전문 코치와 리더십 교육자에게도 시사점을 준다.
급변하는 환경에서 개인과 조직의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동시에 기술을 인간의 가능성을 넓히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접근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문코칭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연구에 근거한 실천, 윤리적 책임, 코치의 역량 개발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다만 공식 행사 일정과 주제, 사전 프로그램은 확인됐지만, 행사 종료 후의 종합 결과와 확정 참가 인원, 실제 발표된 새로운 연구 자료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따라서 사전 프로그램에 소개된 발표 주제를 이미 검증된 연구 성과로 해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술이 발전하는 시대일수록 인간의 존엄성과 성장 가능성을 중심에 두는 코칭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질 수 있음을 생각하게 한다.

